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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0일 목회칼럼]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KFGBC 2014.08.19 15:39 조회 수 : 3680

지난주에 빌립보서 말씀으로 ‘삶을 초월하는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로마 감옥은 슬픔, 불안, 원망으로 가득할 수밖에 없는 자리였으나 힘든 자리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는 기쁨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1:18), “주 안에서 기뻐하라”(3:1),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 삶의 자리는 고통 속에 있고, 감옥에 묶여 있는 신세였지만 그의 심령은 깊은 기쁨 속에 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픔 가운데 있는 교회를 향해서 기뻐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긍정적 사고나 어떤 여건의 개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기쁨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이 가난하든 부하든 건강하든 연약하든 우리는 모든 환경에서 승리할 있는 능력자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없는 비밀의 능력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동안 주님께서 우리에게 물질의 축복, 건강의 축복, 평안의 축복, 관계 회복의 축복, 그리고 무엇보다 영적인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축복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먼저 천국에 보내야 하는 아픔을 겪으신 분들도 계시고, 오히려 재정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계시고, 강도의 위협과 도둑으로 인해서 재산의 일부분을 잃어버리신 분들도 계십니다. 병에서 아직 고침을 받지 못하신 분도 있고, 아직 직업을 잡지 못하신 분도 있고, 그리고 직업을 잃어버리신 분도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우리의 계획과 힘으로 이룰 없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의 능력자가 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이끌어 주시고, 승리하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전혀 웃을 없는 상황일지라도 주님의 선하신 뜻을 믿기 때문에 우리는 웃고 감사합니다. 지금의 상황이 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능력으로 우리를 결국에는 승리하도록 만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교회적으로 보더라도 어떤 분들은 부흥을 기대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교회 안에 불만과 불평이 사라지고 주님께 집중할 있게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우리가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하나 됨을 지킬 있도록 인도해 주셨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우리를 붙들고 인도하시는 손길을 바라볼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주님의 은혜를 나눌 있는 형제요, 자매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있는 예배 장소가 있어서 언제든 교회에 와서 기도할 있어서 감사합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님 바라보고 헌신하시는 존경스러운 성도님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려움과 싸우면서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으시는 영적인 거장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감사할 조건이 참으로 많습니다. 함께하시고 우리에게 능력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분은 우리를 구원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도우시려고 함께 하십니다. 주님과 함께라면 감사할 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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