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8일 목회칼럼]조용한 혁명

2014.08.19 18:18

KFGBC 조회 수:3477

지난주에 말씀과 함께 40일 캠페인 마지막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 조장님들이 미가서 6 8절 프로젝트에 대해서 잠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조장님들이 나오셔서 조별로 실천했던 모습들을 발표할 때 실제로 미가 6 8절의 말씀인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말씀에 순종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마치 조용히 말씀으로 성령님께서 우리를 움직이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그 동안 아무도 관심 갖지 않았던 일들을 맡아서 하시기도 하고, 교회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던 분들에게 연락을 하기도 하고, 병과 싸우시는 성도님들을 방문하는 계획을 하시기도 하고, 슬픔을 당한 분에게 그리스도의 위로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교회 청소와 설거지를 하고, 노방 전도로 복음을 전하는 모습은 우리 교회에 조용한 혁명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켜 성장하도록 인도해 줍니다. 시편 1편의 ‘아쉬레이’ 복은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임합니다. 그 시작은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묵상’이란 말에는 생각이란 뜻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묵상의 묵은 ‘잠잠하다’는 뜻입니다. 내가 잠잠하게 있는 것입니다. 내 뜻과 판단을 내려놓고 조용히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시편 1편에 말씀을 묵상하는 자는 밤낮으로 하나님 말씀을 묵상합니다. 밤낮으로 묵상하려면 말씀을 듣고 암송하는 것을 말합니다. 시편 1편이 쓰여질 당시에 성경책은 휴대 할 수 있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밤낮으로 언제나 묵상하려면 암송을 해야 합니다.

우리도 하루 종일 일하면서 묵상하려면, 말씀 암송은 필수적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캠페인 기간에 말씀을 매주 한 구절씩 암송하였는데, 말씀 암송은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강준민 목사님은 “조용한 혁명을 일으키는 성경 암송”이라는 책을 쓰셨습니다. 자신의 영성의 뿌리를 추적하다가 그 뿌리의 중심에는 말씀 암송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영성의 뿌리가 말씀 암송이라고 말합니다. 인생의 어려움으로 고통당할 때, 그가 인내할 수 있었던 비결도 말씀 암송이라고 하였습니다.

40일이면 어떤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내는데 충분한 시간입니다. 이제 우리는 거룩한 습관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암송하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아서 힘들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이가 많고 기억력이 감퇴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희한한 것은 모든 사람은 자신이 필요한 것은 꼭 암기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의 이름과 자신의 집 전화번호와 주소를 암기합니다. 또한 우리는 주기도문도 암송하고 사도신경도 암송합니다. 단지 말씀 암송이 얼마나 필요하고 절실한지 깨닫지 못할 뿐입니다. 생각을 바꾸고 매일 매일 말씀 암송을 거룩한 습관으로 만들어 간다면, 우리 삶에 조용한 혁명이 시작됩니다. 삶의 변화는 하나님 말씀 묵상으로 살아갈 때 일어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여러분 안에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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