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21일 목회칼럼

2014.08.06 21:51

KFGBC 조회 수:4012

오늘은 추수 감사 주일로 드립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순복음 볼티모어 교회를 사랑해 주시고, 우리를 지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감사하지 못할 환경이 없습니다. 우리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우리의 환경을 바라보면 절대로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점차로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청교도들의 일곱 가지 감사 조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가 무엇인지 알게 해 줍니다. 첫째, 180톤 밖에 안 되는 작은 배지만 그 배라도 주심을 감사합니다. 둘째, 평균 시속 2마일로 항해 했으나 117일간 계속 전진할 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 셋째, 항해 중 두 사람이 죽었으나 한 아이가 태어났음을 감사합니다. 넷째, 폭풍으로 큰 돛이 부러졌으나 파선되지 않았음을 감사합니다. 다섯째, 여자들 몇 명이 심한 파도 속에 휩쓸렸지만 모두 구출됨을 감사합니다. 여섯째, 인디언들의 방해로 상륙할 곳을 찾지 못해 한 달 동안 바다에서 표류했지만 결국 호의적인 원주민이 사는 곳에 상륙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곱째, 고통스러운 3개월 반의 항해 도중 단 한명도 돌아가자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음을 감사합니다.

 

청교도의 감사를 보면, 작은 것 하나라도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고자 했습니다. 그 감사 정신이 지금의 미국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개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작은 것 하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태도는 은혜를 알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 4절에 보면,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감사하는 말을 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명령입니다. 이 말씀을 하실 때 모든 환경을 감사의 조건으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께 감사의 말을 하는 모습이 합당하다는 것입니다.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 신앙이 성숙한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어떤 환경에서도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