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사도행전 11 19절에 안디옥 교회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방 땅에 최초로 세워진 안디옥 교회는 다름 아닌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에 의해서 세워졌습니다. 스데반의 핍박을 피해서 구브로와 구레네에 있던 소수의 사람들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라고 선언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이방 땅에 있던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이 이제는 복음을 이방인에게도 전해야 하는 것을 깨닫고 전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하신 말씀에서 “땅 끝”을 이스라엘로만 생각했습니다. “땅 끝”을 한 번도 이방 땅이라고 생각해 보지 않았습니다. 고넬료의 집에서 성령이 임한 것을 보고 베드로 자신도 이제 이방인에게 복음이 임하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세례를 주도록 하고 이 사실을 예루살렘 교회에 알린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방인들도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는 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도들과 제자들은 적극적으로 이방인 선교를 하지 않습니다. 아직까지 유대주의에 매여서 이스라엘에만 복음을 전합니다.

주님의 손길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방인과 아무리 오래 살아도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구원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유대주의에 얽매여서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할 때, 스스로 하나님을 믿는 이방인은 없었습니다. 주의 백성들이 입을 열어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할 때, 주의 손길이 그들과 함께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직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했던 사도들과 제자들을 보면 사도행전을 읽는 독자들은 답답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답답하시고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리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도 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입을 열어 복음을 전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사람이 많은데 우리가 증거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죽어 가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 주님의 손이 함께 해 주십니다. 우리가 전하지 않으면 스스로 믿을 사람은 없습니다. 로마서 10 14절에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불신자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유 중에 가장 큰 이유는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의 복음을 전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터에서 가정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5 [2014년 8월 17일 목회칼럼]멕시코 단기 선교를 다녀오면서 KFGBC 2014.08.20 3208
184 [2014년 7월 27일 목회칼럼]2014 여리고 성회를 통하여 KFGBC 2014.08.19 3318
183 [2014년 7월 20일 목회칼럼]여리고작전 특별부흥성회 KFGBC 2014.08.19 3615
182 [2014년 7월 13일 목회칼럼]홀로 있기 훈련 KFGBC 2014.08.19 3405
181 [2014년 7월 6일 목회칼럼]이은윤 집사님을 보내며 KFGBC 2014.08.19 3416
180 [2014년 6월 22일 목회칼럼]금식 KFGBC 2014.08.19 3239
179 [2014년 6월 15일 목회칼럼]파란 마음 KFGBC 2014.08.19 4008
178 [2014년 6월 8일 목회칼럼]성령의 음성 KFGBC 2014.08.19 3207
177 [2014년 6월 1일 목회칼럼]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아는가? KFGBC 2014.08.19 2943
176 [2014년 5월 25일 목회칼럼]왜 그리고 어떻게 성경을 읽어야 하는가? KFGBC 2014.08.19 3217
» [2014년 5월 18일 목회칼럼]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KFGBC 2014.08.19 3018
174 [2014년 5월 11일 목회칼럼]생수의 강 첫째 날 KFGBC 2014.08.19 3035
173 [2014년 5월 4일 목회칼럼]5월은 가정의 달 KFGBC 2014.08.19 3090
172 [2014년 4월 27일 목회칼럼]세월호의 아픔 KFGBC 2014.08.19 2955
171 [2014년 4월 13일 목회칼럼]영적 전쟁 KFGBC 2014.08.19 2991
170 [2014년 4월 6일 목회칼럼]트로트 부르는 목사 KFGBC 2014.08.19 4008
169 [2014년 3월 30일 목회칼럼]안중근 의사의 꿈 KFGBC 2014.08.19 3011
168 [2014년 3월 23일 목회칼럼]변호인 KFGBC 2014.08.19 3022
167 [2014년 3월 16일 목회칼럼]‘내 일’에 ‘내일(미래)’가 있다 KFGBC 2014.08.19 3005
166 [2014년 3월 9일 목회칼럼]사순절 KFGBC 2014.08.19 3054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