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교회가 세워지고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은 경이적이고 신비한 사건입니다. 아무리 작은 교회라고 할지라도 주님을 주로 모시고 세워진 교회 가운데는 구속 사역이 이루어지고 세상과는 다른 공동체로 경이로움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2002년도에 출판된 ‘교회 DNA’라는 책을 통해서 저자인 하워드 스나이더는 우리 시대 교회에 대해서 적지 않은 도전을 주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신비다. 교회는 예수님의 구속 사역의 신비에 참여하며, 그리스도의 몸인 새로운 공동체와 새로운 인성의 경이로움을 경험한다…… 신약 성경의 많은 구절들은 교회와 복음에 대해 말할 헬라어 ‘미스터리온’을 사용한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비밀 혹은 신비에 대해 말씀하셨다. 라고 말합니다.

순복음 볼티모어 교회는 1979 9 5 모여서 예배를 드린 이래로, 1979 10 14일에 창립 예배를 드렸습니다. 볼티모어에 아무런 연고도 없었던 이영규 원로 목사님께서, 여의도 순복음 교회 원로 목사님이신 조용기 목사님의 명령으로 이곳에 개척을 하게 것입니다. 당시 아는 사람 사람 없었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게 것입니다. 아쉽게도 초창기 때부터 지금까지 교회에 남아 있으신 분은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사람이 이끌어 가는 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주님께서 여기까지 이끌어 오셨습니다.

창립 33주년을 맞이하면서, 제가 알기로는 우리 교회를 통해서 많은 목회자들과 리더들이 배출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들은 지금 우리 교회가 아니더라도 어느 교회에서 신실하게 섬기고 있습니다.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신비한 역사는 우리가 이해할 없습니다. 감사한 것은 순복음 볼티모어 교회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구속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지켜주고, 능력을 주셔서 이민이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광야 길을 가는 가나안 백성들 같이 하늘의 만나와 메추라기로 부어주셨습니다. 때로는 다시 겪고 싶지 않은 눈물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있었지만, 눈물을 닦아 주시는 분은 오직 우리 주님이셨고, 교회를 통해서 은혜가 흘러 넘쳤습니다.

창립 때에 아이가 태어났다면 이제는 장성한 청년이 되었을 나이입니다. 이제 장성한 청년답게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꿈을 실현시키는 교회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5 [2012년 12월 2일 목회칼럼]대강절을 맞이하며 KFGBC 2014.08.19 2997
104 [2012년 11월 25일 목회칼럼]역전의 하나님 KFGBC 2014.08.19 3944
103 [2012년 11월 18일 목회칼럼]추수감사절 KFGBC 2014.08.19 2943
102 [2012년 11월 11일 목회칼럼]미국의 재도약 KFGBC 2014.08.19 2895
101 [2012년 11월 4일 목회칼럼]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KFGBC 2014.08.19 3085
100 [2012년 10월 28일 목회칼럼]체 력 KFGBC 2014.08.19 2955
99 [2012년 10월 21일 목회칼럼]분을 품지 말고 KFGBC 2014.08.19 3008
» [2012년 10월 14일 목회칼럼]창립 33주년을 맞이하면서 KFGBC 2014.08.19 2962
97 [2012년 10월 7일 목회칼럼]목회자 세습 KFGBC 2014.08.19 2985
96 [2012년 9월 30일 목회칼럼]오늘은 한국의 4대 명절인 추석입니다. KFGBC 2014.08.19 3037
95 [2012년 9월 23일 목회칼럼]돌발 영상 KFGBC 2014.08.19 3583
94 [2012년 9월 16일 목회칼럼]사랑의 공동체인 교회 KFGBC 2014.08.19 3053
93 [2012년 9월 9일 목회칼럼]인생의 복 KFGBC 2014.08.19 3029
92 [2012년 9월 2일 목회칼럼]쉼 KFGBC 2014.08.19 3241
91 [2012년 8월 26일 목회칼럼]강남 스타일 KFGBC 2014.08.19 3010
90 [2012년 8월 19일 목회칼럼]사도 행전 KFGBC 2014.08.19 3013
89 [2012년 8월 12일 목회칼럼]승 리 KFGBC 2014.08.19 3043
88 [2012년 8월 5일 목회칼럼]여리고 성회를 마치며 KFGBC 2014.08.19 3592
87 [2012년 7월 29일 목회칼럼]여리고 성회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KFGBC 2014.08.19 2761
86 [2012년 7월 22일 목회칼럼]여리고 성회를 시작하면서 KFGBC 2014.08.19 3018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